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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리포터와 불의 잔>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쿠키영상 스포주의

by Yelena Yang 2025.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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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개요 

제목: 해리 포터와 불의 잔 (Harry Potter And The Goblet Of Fire)
장르: 판타지, 어드벤처, 드라마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56분
개봉일: 2005.12.01
감독: 알폰소 쿠아론 
출연: 다니엘 래드크리프(해리 포터), 루퍼트 그린트(론 위즐리), 엠마 왓슨(헤르미온느)
원작: J.K. 롤링의 동명 소설 
평점: 9.54
쿠키영상:X

 

 

이런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판타지 세계관을 좋아하시는 분.
-성장, 모험, 경쟁, 어두운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
 -한층 더 깊어진 스토리, 감정선을 보고 싶으신 분.

 

 

줄거리

4학년이 된 해리 포터는 친구들과 함께 호그와트로 돌아옵니다. 호그와트의 교장인 덤블도어는 호그와트, 덤스트랭, 보바통 3개의 마법 학교가 참가하는 국제 마법사 대회 '트리위저드 대회'를 소개하고, 경쟁에 참여할 연령(17세 이상)과 자격을 갖춘 자가 불의 잔에 이름을 넣을 것을 안내합니다.

누군가의 계략으로 해리의 이름까지 불의 잔에 떨어지며, 심사위원들은 규정을 무시할 수 없어 강제 참가자로 선언합니다. 호그와트의 두 번째 대표로서 대회에 나서게 되어 영화 <해리 포터와 불의 잔>이 시작됩니다.

 

등장인물

해리 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

해리는 원치 않게 트리위저드 대회에 참가하면서 세 가지 위험한 과제를 해결해 나갑니다. 이 과정에서 친구들과의 거리감, 언론의 왜곡, 마지막엔 볼드모트와 직접 대면하게 됩니다. 이 작품에서는 해리는 단순한 영웅이 아닌, 두려움과 책임 사이에서 흔들리는 소년으로 그려집니다.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엠마왓슨)

여전히 지식과 논리의 화신이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집요정 인권 운동, 시합 조언, 친구 관계 중재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무도회에세의 갈등을 통해 감정 표현의 어려움도 드러냅니다. 빅터 크롬과의 관계는 그녀가 단순한 '모범생'이 아님을 보여주는 중요한 장치입니다.

 

론 위즐리 (루퍼트 그린트)

해리의 유명세와 헤르미온느의 변화에 대한 질투와 혼란이 론의 내면을 흔들게 됩니다. 해리의 대회 참가로 인해 갈등을 겪고, 자신의 위치와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결국 해리와 화해하며 우정의 소중함을 다시 확인합니다. 

 

세드릭 디고리 (로버트 패틴슨)

트리위저드 대회의 호그와트 챔피언이자 정의롭고 겸손한 인물로, 해리와의 경재 속에서도 페어플레이 정신을 보여줍니다. 그의 죽음은 단순한 충격을 넘어, 마법 세계의 순수함이 깨지는 순간을 상징합니다.

 

빅토르 크롬 (스타니슬라브 이아네브스키)

트리위저드 대회의 덤스트랭 침피언이자 세계적인 퀴디치 선수입니다. 정직하고 묵묵한 태도로 여성들의 호감을 얻습니다. 헤르미온느와 가까워지며, 론과의 삼각 구도가 형성됩니다.

 

플뢰르 델라쿠르 (클레멘스 포시)

트리위저드 대회의 보바통 챔피언입니다. 첫인상은 우아함 그 자체이지만 자존심이 강하고, 실전에서는 두려움도 드러냅니다. 대회 중 침착하지 못했지만, 이후 시리즈에서 점점 성장하는 인물로 발전합니다.

 

알버스 덤블도어 (마이클 갬본)

호그와트의 교장이자 대회 진행자입니다. 지혜롭고 사려 깊은 리더이지만 이번 사건에서는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해리에게는 든든한 후견인이자 진실을 적절히 숨기는 전략가로 보이지만, 볼드모트 부활 이후 자신이 감춰온 정보들이 도리어 큰 위기로 돌아왔음을 깨닫습니다. 

 

세베루스 스네이프 (앨런 릭먼 )

트리위저드 대회 내내 해리와 라이벌 학생들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관찰합니다. 수업 중 보여주는 까칠함 이면에는 '어쩔 수 없는 중립'에 대한 갈등이 깔려있습니다. 볼드모트의 부활을 알았던 몇 안 되는 인물로, 대회가 끝난 뒤에도 스스로의 충성심과 신념을 저울질합니다.

 

볼트모트 (랄프 파인즈)

차갑고 잔혹한 악의 화신이자 순혈주의자이며 마법 세계를 지배하려는 어둠의 마법사입니다. 
이번 작품에서 완전히 부활하며 살아 움직이는 위협으로 복귀하게 됩니다. 그의 부활은 마법 세계 전체에 균열을 일으키며, 이후 시리즈의 긴장감을 결정짓는 전환점이 됩니다.

 

겉보기엔 괴팍하지만, 해리를 도와주는 교수로 보입니다. 정체를 숨기고 해리를 무덤가로 유도한 장본인이자 사실은 '죽음을 먹는 자' 바티 크라우치 주니어가 무디로 변장해 대회 전 과정을 조종하며 시리즈 사상 가장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합니다. 

 

매드아이 무디 (브렌단 글리슨)

겉보기엔 괴팍하지만, 해리를 도와주는 교수로 보입니다. 정체를 숨기고 해리를 무덤가로 유도한 장본인이자 사실은 '죽음을 먹는 자' 바티 크라우치 주니어가 무디로 변장해 대회 전 과정을 조종하며 시리즈 사상 가장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합니다. 

 

 

명대사

“He’s back! Voldemort is back!”
“그가 돌아왔어! 볼드모트가 돌아왔다고!”

-해리 포터

“We have entered dark times.”
“우리는 어두운 시절을 맞이했다.”

-알버스 덤블도어

“Take me to my father …”
“아버지에게 데려가 줘 …”

-세드릭 디고리

 

 

결말(스포일러 주의)

 

해리, 론, 헤르미온느는 론의 가족과 함께 퀴디치 월드컵 경기를 관람합니다. 하지만 경기 후, '죽음을 먹는 자들'이 나타나 마법 세계를 혼란에 빠뜨리고, 하늘엔 볼드모트의 어둠의 표식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때 표식을 본 해리는 이마의 번개 모양 흉터에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해리와 친구들은 호그와트에 도착하게 되고,  호그와트에 두 마법학교(프랑스의 보바퉁, 불가리아의 덤스트랭)가 방문하며 트리위저드 대회가 개최됩니다. 국제 마법사 대회로, 경쟁에 참여할 연령(17세 이상)과 자격을 갖춘 자가 불의 잔에 이름을 넣어 참가 신청하게됩니다.
이때 누군가의 계략으로 해리의 이름까지 불의 잔에 떨어지며, 주변으로부터 비난과 조롱을 받게 됩니다.

심사위원들은 규정을 무시할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해리를 강제 참가자로 선언합니다.

첫 번째 과제는 용의 알을 훔쳐 오는 것입니다. 해리는 교묘한 전략으로 드래곤과 대결하며 퀴디치 기술로 승리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친구들과 다시 화해하게 됩니다.

두 번째 과제는 각 참가자의 사랑하는 사람을 1시간 안에 구출하는 것입니다. 해리는 물속에서 론과 다른 참가자들의 인질을 모두 구출하려다 오히려 감동을 자아내며 공정성과 용기로 높은 점수를 받습니다.

마지막 과제는 마법 미궁 탐험입니다. 환영, 정신 조종, 함정들이 도사리고 있는 미궁 안에서 트리위저드 컵을 먼저 잡는 사람이 최종 우승자가 됩니다. 결국 해리와 세드릭이 동시에 컵을 잡게 되지만, 이는 함정이었고, 둘은 묘지로 강제 이동하게 됩니다.


묘지에서 기다리고 있던 것은 부활을 준비하는 볼드모트와 피터 페티그루였습니다.
페티그루는 해리의 피, 아버지의 뼈, 자신의 살을 이용해 볼드모트를 완전히 부활시킵니다. 볼드모트는 다시 태어난 죽음을 먹는 자들을 소환하고, 이 과정에서 세드릭은 무자비한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이후 볼드모트와 해리의 생사가 걸린 마법 결투를 벌어지는 중 세드릭과 해리의 부모님의 환영에 도움을 받으며 간신히 빠져나가게 됩니다.

해리는 세드릭의 시신과 함께 호그와트로 돌아오고, 모두 충격에 빠집니다.
하지만 더 큰 충격은 교수로 있던 '매드아이 무디'가 사실은 가짜였다는 사실입니다. 그의 정체는 죽음을 먹는 자, 버티 크라우치 2세로 밝혀지고, 그는 해리를 묘지로 유도한 장본인이었습니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4편답게 이전보다 한층 더 어두워지고 성숙해진 스토리를 선사합니다. 용과의 대결, 호그와트 무도희, 미로 탐험까지 다채로운 비주얼을 자랑하며 세드릭의 죽음과 볼드모트의 부활로 이어지는 충격적인 엔딩을 보여줍니다. 화려한 비주얼과 충격적인 전개로 어우러지면 더욱 다채로워진 영화 <해리포터와 불의 잔>를 추천드리며 영화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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